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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사장 승진

기사입력 : 2017년12월22일 14:21

최종수정 : 2017년12월22일 14:21

휴온스 정기인사..정호순·박원길 상무 올라

[뉴스핌=박미리 기자] 휴온스그룹은 22일 이상만 휴온스 부사장이 휴온스메디케어 사장으로 승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8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신임 사장<사진=휴온스>

휴온스에서는 이상만 부사장 외에도 정호순 이사, 박원길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해 각각 로컬사업 본부장, 도매사업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또 필러 계열사 휴메딕스에서는 민근홍 상무이사가 제천공장장으로 임명됐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이다.

 
<휴온스글로벌>

◇ 이사대우 승진
▲ 경영관리실 김관정 ▲ CP관리실 이유찬

<휴온스>

◇ 상무 승진
▲ 로컬사업본부장 정호순 ▲ 도매사업본부장 박원길 ▲ 바이오연구실 김영목 ▲ 품질보증실 김시백

◇ 이사 승진
▲ 기술지원부 이정석 ▲ 정제분석팀 장도수

◇ 이사대우 승진
▲ 마케팅1실 권성준 ▲ 영업관리실 신민규 ▲ 임상기획실 홍성운 ▲생산관리부 송병훈 ▲ 경남사업부 박서호 ▲ 도매2소 이영호 ▲ 건설SBU 지복선

<휴메딕스>

◇ 전무 승진
▲ 영업마케팅본부 김진환

◇ 상무 승진
▲ 고분자제제팀 임채영

◇ 이사 승진
▲ 분석연구팀 전혁

◇ 이사대우 승진
▲ 화장품체험팀 황준석 ▲ 영업1사업부 이지훈

◇ 임원 보임
▲ 제청공장장(상무) 민근홍

<휴온스메디케어>

◇ 사장 승진
▲ 이상만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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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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