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플랜티넷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해왔다.초임,근로시간,복지혜택,경쟁력 등을 평가하는데 올해는 청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일과 삶의 균형지원,정규직 비율 등 고용안정성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
플랜티넷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3개 모든분야에서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내년 한 해 동안 정부로부터 채용지원,기업홍보,재정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김태주 대표이사는 "업무시간에 몰입해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본인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좋은 회사를 선호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은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사회적인 트렌드다"라며 "직원들이 만족해야 질적·양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