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자료=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 오피스텔은 ▲22㎡(140실) ▲42㎡(96실) 총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탄테크노밸리의 핵심 위치에 들어선다.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거리다.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동탄분기점~기흥동탄IC의 약 3.6㎞ 구간을 확장 및 직선화한다. 이중 도심 1.2㎞ 구간을 지중화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계획 중이다. 지상부에는 주차장과 버스, 트램의 환승시설이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1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