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균형발전촉진지구 마스터 건축가 등 참여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 신임 사장에 김세용(사진)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SH는 지난달 9일 임기를 마친 변창흠 전 사장의 후임 인선 절차를 추진해왔다.12일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김 교수를 SH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내정하는 내용의 인선 절차 결과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김 교수가 SH 사장으로 최종 선임되려면 박원순 서울시장 재가와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김 교수는 서울시 균형발전촉진지구 마스터 건축가, 서울시 잠실지구 재건축기본구상, 서울시 수색지구 개발기본구상을 비롯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