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이후 최대치
[뉴스핌=김성수 기자] 중국 외환보유액이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7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1190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인 3조1200억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10월 말과 비교해 100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10월 증가폭 7억달러에 비해서는 늘어났다.
중국 외환보유액이 10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 외환보유액은 작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외환보유액 추이 <사진=트레이딩 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