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계 현장 전문가 통한 밀착 멘토링 제공
[ 뉴스핌=황세준 기자 ]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기관 이스타터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스타터(대표 길성희)는 이달 20일까지 1기 교육생 총 120명을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펙업, 온오프믹스 등을 통해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달 21일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3일과 24일 양일간 면접을 진행 후 2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강료는 99만원이다.
강의는 내년 1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12주)간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성균관대 글로벌센터(대학로)에서 진행한다.
또 광고 기획 및 제작과 관련한 밀착 멘토링을 수강생들과 일정 협의를 통해 정규 커리큘럼 외에 별도로 총 5회 이상 주중 실시한다. 제일기획, 이노션, 오리콤, 멕켄에릭슨 등 국내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에서 활동하는 2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수강생들은 담당 멘토와 함께 다양한 기업 브랜드를 갖고 광고 기획안과 SNS 카드뉴스, 동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롯데주류, 매일유업, 요기요, 여기어때, 다방 등 실제 광고주를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집행해 사후 효과를 분석한다.
한편, 이스타터는 글로벌 인턴십 컨설팅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국, 일본 등에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영어 인터뷰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