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품질 개선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뉴스핌=유수진 기자] 티웨이항공의 자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가 예약센터(콜센터) 업무를 운영할 인재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예약센터 업무 담당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약센터는 전화를 통한 예약 업무, 여정 변경, 부가 서비스 신청 등의 서비스가 이뤄지는 곳이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월 공항에서 이뤄지는 여객 운송 관련 업무를 자체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신규 인력을 모집한 바 있다. 이번엔 그 업무 범위를 예약센터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안정적인 직원 운영 관리로 소속감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항공사 수준에 준하는 처우와 복지 증진으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티웨이에어서비스의 예약센터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혁 티웨이에어서비스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면서 "티웨이에어서비스와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