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스마트금융대상] 한화생명 “'모바일센터'에 생체인증을 더하면?”

기사입력 : 2017년11월30일 19:08

최종수정 : 2017년11월30일 19:08

70여개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센터' 어플리케이션
바이오 인증시스템을 더해 고객 편의 극대화

[뉴스핌=김은빈 기자] 한화생명은 간편인증에 빅데이터 활용까지, 다방면에서 고객편의를 고민하고 있다. 여기에 생보업계 최초로 도입한 전자청약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자청약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뉴스핌 제 2회 스마트금융 대상 시상식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한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 상무(오른쪽)와 시상자로 나선 송재근 생명보험협회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한화생명은 지난 9월부터 ‘모바일센터’ 어플리케이션 이용을 위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공인인증 방식이 필요한 건 본인의 생체정보를 등록하는 시점에서 딱 한번이다.

이후에는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인증과 금융결제원의 바이오 인증이 결합, 스마트폰에 저장되기에 생체 인증으로 간단하게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바꿔도 새로운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재등록이 가능하다.

한화생명의 모바일센터 어플리케이션은 고객이 직접 보험계약관리를 위한 필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계약조회, 보험료 납입, 변액보험 펀드 변경 등 70여개의 업무가 가능하다.

활용도 높은 어플리케이션에 간편한 인증시스템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 셈이다. 한화생명측은 모바일센터의 활용률과 바이오인증 로그인률도 꾸준히 증가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도입한 전자청약 시스템(2012년 5월) 역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12월 기준 한화생명의 전자청약률은 79.8%며, 한화생명 설계사의 아이패드 보급률은 90%에 달한다.

빅데이터 기술 활용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People like you’ 서비스의 얘기다. 이 서비스는 계약자나 피보험자 중 대상고객과 유사한 조건의 고객들을 찾아 보험가입/질병발생/노후준비/신계약가입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보험계약 체결시 고객의 판단을 돕는 것.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화생명은 한국서비스 대상 금융서비스 부문에 8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등 고객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