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이강래 전 국회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28일 정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김학송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이강래 전 의원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지난 9월 15일 마감된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모에 지원, 도공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았다. 이달 24일 도공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내정자는 29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북 남원 출신인 이 내정자는 남원·순창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이다.
이강래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