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셀루메드가 자사의 헬스케어 제품인 ‘마이크로 핏 EMS’를 이온스튜디오 라는 이름으로 홈플러스 동탄점에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시작으로 유통매장을 위주로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셀루메드의 ‘마이크로 핏 EMS’는 저주파(1~3Khz)를 근육 전신에 자극을 주어 짧은 운동시간에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1대의 기기로 유·무선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트랜스 방식 EMS를 채택해 타제품에 비해 2배 이상의 저주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루메드는 지난 2015년 저주파 근자극 운동기구인 ‘마이크로 핏 EMS’를 출시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저주파의 신경근 자극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EMS 트레이닝은 유럽,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의료기술과 IT 제품이 융합되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분야" 라며 "11월 27일 이온스튜디오 라는 이름으로 ㈜셀루메드가 생산을 하고 ㈜엠젠플러스에서 운영을하는 홈플러스 동탄점 입점을 했으며,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EMS의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저변 확대 및 유통점 위주로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매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