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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수학 난이도, 가형 작년과 비슷·나형 어려워 <대성학원>

기사입력 : 2017년11월23일 15:26

최종수정 : 2017년11월29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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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심하늬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이 치러진 가운데, 가형은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했고, 나형은 지난해보다 어려웠다고 대성학원이 평가했다.

대성학원은 2018학년도 수능은 지난해 수능 유형과 전반적으로 비슷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공통문항으로 출제되던 빈칸 추론 문항이 가·나형에서 다른 문항으로 출제됐고, 6월 모의평가에 출제되지 않았던 '보기' 문항이 가, 나형 모두 출제됐다고 밝혔다.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23일 오전 서울시 제13시험지구 제13시험장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가형 최고난도 문항은 공간도형 문항과 미적분 문항, 나형 최고난도 문항은 함수 문항과 미적분 문항이었다. 대성학원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들과 형태·접근방식이 비슷했고, 대체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난도 문항은 2017학년도 수능,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지만 3, 4점 배점문항의 난이도 차이가 커 시험의 변별력이 높을 것으로 봤다.

지난해 가형 1등급 컷은 원점수 92점, 2등급 컷은 원점수 88점이었다. 나형 1등급 컷은 원점수 92점, 2등급 컷은 원점수 83점이었다. 1, 2등급 컷은 예년과 비슷했지만, 극강 난이도의 '만점 방지용' 문제 탓에 만점자가 유난히 적어 상위권 내에서도 변별력이 높았다.

대성학원은 수학 영역의 학습대책으로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서 유형에 익숙해지고,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 연관성을 파악하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어려운 문제에 대비해 사고력을 높이는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심하늬 기자 (merong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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