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채시라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부 현장에서 인증샷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2018 사랑의 열매 모금 시작!~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전, 문재인 대통령님께 사랑의 열매 배지를 직접 달아드리고 나왔어요~^ 올해도 사랑의 나눔으로 희망의 향수가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온도 100도!!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시라는 문재인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재킷에 달린 사랑의 열매 뱃지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은 19년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채시라의 독특한 뱃지를 보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을 웃게 하기도 했다. 채시라의 뱃지는 일반 뱃지와 달리 빨간 불이 들어오는 특별한 디자인이었던 것.
한편 이날 채시라와 박수홍은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