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LIG넥스원이 M-SAM 양산 재개 결정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5.54%) 오른 6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국방부의 주요 방산 사업 재개 의결로 LIG넥스원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방부의 M-SAM의 양산 개시 의결은 LIG넥스원에게 결정적인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며 "하층방어체계인 M-SAM의 종합체계업체로 12월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락한 주가는 M-SAM의 양산 재개 결정에 따라 상당 부분 만회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