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포항 강진] 이재민에 LH 임대주택 160가구 지원

기사입력 : 2017년11월19일 14:55

최종수정 : 2017년11월19일 15: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증금 無 임대료 50% 감면
전세임대주택 지원도 확대

[뉴스핌=박미리 기자] 정부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60가구를 보증금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포항지진 관련 공동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재민 장기 주거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공급되는 160가구는 지난 18일까지 수도, 전기, 난방 공사를 마치고 입주 준비를 마친 상태다. 포항시가 우선 입주자를 선정하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다른 LH의 임대주택과 달리 임대 보증금이 없고 임대료는 50% 감면한다. 나머지 임대료도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다. 다만 국토부는 지진 피해가 심해 장기간 거주가 필요한 이재민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LH와 협의 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추가 임시주택 마련을 위해 LH가 보유한 다가구·다세대 주택도 활용한다. 정부는 이들 주택에 안전진단을 실시, 이상 없는 공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주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세임대주택 지원도 확대한다.

전세가격 지원한도를 현행 55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를 최초 2년에 한해 현행 금리의 50%까지 할인한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현재까지 총 56회 여진이 발생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에서 관계자가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