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자동차회사 GM이 화재 위험 때문에 픽업 트럭 약 4만9000대를 전세계에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블룸버그> |
16일(현지시각)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GM이 리콜하는 차량에는 셰볼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3500 등 2011년~2015년에 출고된 트럭 가운데 연료 탱크가 2개 있는 모델이다.
이들 트럭은 전방 연료탱크 센서에 이상이 있어 연료가 흘러 넘쳐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GM은 아직까지 화재가 발생하거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