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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도 친환경④] "SUV는 하이브리드다"...렉서스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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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NX300h, SUV는 하이브리드가 맞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올해 인기 '짱' 하이브리드 소형SUV

[뉴스핌=전민준 기자] 요즘 대세는 친환경과 전기다. 자동차 시장, 그중에서 디젤차로 통용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친환경 이슈가 뜨겁다.

◆틈을 파고든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SUV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합쳐놓은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SUV는 매력적인 연비와 구매 시 정부 보조금 등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덩치가 작은 소형 SUV 인기는 대단하다.

올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소형 SUV는 기아자동차의 ‘니로 하이브리드’. 이 차는 유일한 국산 하이브리드 SUV로 올해 10월까지 3만대나 팔리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니로는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함께 하이브리드차의 긴 항속거리를 내세우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비자들은 완전 충전 시 840㎞에 이르는 항속거리에 열광하고 있다. 신규 사양을 대거 적용해 경제성을 높인 전략이 완벽하게 통한 셈이다.

또 트렁크 후면에 탑재됐던 12V 보조배터리를 납산에서 리튬이온으로 변경하면서 차량 하부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에 합치는 통합 배터리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조배터리를 교체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9ℓ의 트렁크 공간을 추가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배터리 중량을 줄여 실연비까지 향상시킴으로써 경제성을 높인 것이다.

니로 하이브리드.<사진=기아자동차>

니로 하이브리드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차는 토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다.

토요타 관계자는 “연비와 충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RAV4 하이브리드의 포인트는 편리한 배터리 충전이다. 하이브리드차 자체의 고유 성능에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연비도 뛰어나다. RAV4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는 13.0km/ℓ. 실제 시내주행과 고속주행에서 공인 연비에 가까운 수치를 경험한 소비자가 많다.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하는 EV모드 구간은 물론 가솔린 엔진이 구동하는 고속주행에서도 엔진 소음이나 진동은 디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숙하다.

RAV4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코리아>


또 다른 하이브리드 SUV인 렉서스 NX300h도 인기 모델이다. 4개의 심장을 가진 이 차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하면 정숙성을 떠올리는데, 정숙성과 역동성 모두 잡았다는 게 렉서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차의 동력은 엔진과 전기모터 두 가지다. 전기모터 하나로 바퀴도 굴리고 배터리도 충전한다.

NX300h.<사진=렉서스코리아>

이에 비해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는 엔진에 각각 구동과 충전을 맡은 두 개의 전기모터가 짝을 지어 작동한다. 여기에 전기모터 하나가 추가됐다. 3번째 전기모터는 뒷바퀴 구동을 전담한다. 엔진의 동력을 뒷바퀴까지 전달할 장치가 필요 없어 전체 구동계의 무게도 가볍다.

한편 올해 국내 SUV 시장 규모는 60만대로 전망된다. 지난 2011년 21만대 규모였던 이 시장은 레저문화가 확산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구매자들이 늘면서 3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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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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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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