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발전 등 자회사 실적도 견고"
[뉴스핌=정탁윤 기자] (주)GS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 2292억원, 영업이익 4967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18.9%, 당기순이익은 42.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GS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2조 29억원, 엽업이익 1조 5341억원, 당기순이익 85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23%, 당기순이익은 35.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 3분기 실적 <표=GS> |
GS 관계자는 "3분기 GS칼텍스의 정유부문 이익이 크게 개선돼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3분기 정제마진 개선 효과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과 발전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도 3분기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