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대표 김종립)는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Baidu)를 초청, ' 2018년 중국 디지털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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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는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를 초청, 디지털마케팅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HS애드> |
김명기 HS애드 북경법인 법인장은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아닌 진짜 중국을 알고 제대로 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바이두’를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 HS애드가 바이두를 활용한 대중국 마케팅의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린다 린 총경리는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바이두가 어떠한 방식으로 정보를 추천하고 제공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차세대 핵심 프로젝트인 자율주행차 ‘아폴로 계획’과 대화형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두어 OS(DUerOS)’도 함께 소개했다.
HS애드는 지난해 중국 검색 포탈인 바이두의 검색광고 한국 판매 대행권을 획득한 이후 바이두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