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는 면역치료제 원료물질인 ‘γ-PGA’을 본격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9월말 γ-PGA 생산 공장을 증축해 이전을 완료했다.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거점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장은 임상 3상에 사용될 임상용 의약품의 원료 및 면역기능 증진 원료, 칼슘흡수촉진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조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기존 생산 시설의 약 3배 규모에 해당하는 연간 10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며 “국내외 원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