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오로라는 3분기 매출이 384억600만원으로 전년비 9.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6500만원으로 전년비 105.8%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9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억2200만원(33.7%) 증가했다.
'유후와 친구들' 신제품 등의 판매를 통한 원가율 제고와 미국, 영국, 홍콩판매법인의 B2B 비지니스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율이 11.4%로 높아졌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68%가 증가했다. 외화환산평가에 따라 3분기 누적은 86억3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억9700만원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3분기 누적으로 1049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가 성장했다.
회사측은 "수출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원화절상요인으로 매출증가폭이 다소 감소했다"면서 "4분기는 X-mas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접어들어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