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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의왕백운쇼핑몰 첫 삽..2019년 오픈 목표

기사입력 : 2017년10월31일 17:05

최종수정 : 2017년10월31일 17:05

영업면적만 2만평
서남부 대표 랜드마크 목표

[뉴스핌=이에라 기자] 롯데쇼핑이 의왕백운쇼핑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롯데쇼핑은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롯데 의왕백운쇼핑몰’ 기공식을 진행했다.

(사진설명) 백운지식문화밸리 롯데복합쇼핑몰 <사진=롯데쇼핑>

이날 의왕백운밸리 내 의왕쇼핑몰 부지에서 가진 기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대표이사, 김양묵 의왕백운PFV 대표이사, 나성주 의왕백운AM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의왕시민 3000여명도 이 자리에 참석, 쇼핑몰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석희철 롯데건설 부사장,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롯데쇼핑>

의왕백운쇼핑몰은 학의동 백운호수 뒤편에 최대 지상 5층, 주차대수 4000여대로 약 10만㎡부지로 들어선다. 영업면적만 2만평 규모다.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시네마, 하이마트, 슈퍼마켓, 키즈카페, 서점 등 체험형 매장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또 백운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고객 휴게공간 조성을 통해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 문화공간을 형성하게 된다.

롯데쇼핑은 의왕백운밸리 인허가를 마무리한 뒤 11월 착공에 들어선다. 2019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쇼핑 강희태 대표이사는 “백운밸리는 의왕시의 핵심사업으로 의왕백운쇼핑몰 완공을 통해 사업의 화룡정점을 찍게 된다”며 “롯데쇼핑은 의왕시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백운호수를 비롯한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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