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S다이어리'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사희, 김영한이 10월을 끝으로 하차한다.
27일 연극 'S다이어리' 제작사인 극단 익스트림플레이는 "여주인공 나진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사희와 남주인공 아인 역을 소화한 배우 김영한이 오는 31일 굿바이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합류했던 김사희와 김영한은 오는 31일 같은 날, 100일간의 정들었던 연극 'S다이어리' 무대에 쉼표를 찍게 됐다.
앞서 함께 했던 배우 병헌이 오는 29일 공연을 끝으로 무대에 내려오는 것에 이어, 김사희와 김영한도 내려오면서 다가올 11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연극 'S다이어리'가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S다이어리' 측은 배우 김사희, 김영한의 막공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에 따라 배우들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촬영 및 액자 증정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익스트림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