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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즉석밥·HMR·냉동식품 3분기 실적 견인"

기사입력 : 2017년10월12일 08:20

최종수정 : 2017년10월12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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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전년비 5.2% 증가…477억 추정

[뉴스핌=장봄이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2일 오뚜기에 대해 즉석밥, 가정간편식(HMR), 냉동식품, 소스류의 매출액 증대가 전체 3분기 실적 향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5427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2% 늘어난 477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메가히트 제품으로 주가 상승폭이 컸던 전년 대비 주가 상승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원가 부담이 축소되면서 전체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냉동피자는 매출액이 전 분기대비 약 20% 성장, 즉석밥과 HMR은 두 자리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 라면의 판매량 상승이 프리미엄 라면의 감소를 상쇄시키며, 면류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5만5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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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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