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SK하이닉스가 다시 한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34%(300원) 오른 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SK하이닉스는 9만3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장중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13조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호한 메모리 수급이 이어지며 내년 영업이익도 13조4500억원으로 증가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