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세계 유명 디저트는 무엇일까.
최근 각종 SNS에는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세계 유명 디저트 BEST20’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 20가지가 나와 있어 시선을 끈다.
그 중 첫 번째는 캐나다의 메이플 태피이다. 이 디저트는 캐나다의 특산품인 메이플 시럽을 이용해 만든 간식이다.
메이플 태피는 시럽을 눈 위에 뿌린 후 시럽이 굳기 시작하면 재빨리 막대를 돌려 만들어 사탕처럼 먹는 디저트이다.
영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꼽힌 트리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두 번째는 영국의 트리플이다. 해당 디저트는 꿀에 적신 스펀지 케이크에 과일,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등을 얹어 먹는 것으로, 컵케이크와 비슷하다.
다음은 터키의 터키시 딜라이드로, 젤리의 형태를 띄고 있다. 터키시 딜라이트는 젤라틴으로 만드는 젤리와 달리, 설탕과 녹말가루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안에는 피스타치오같은 견과류를 넣기도 한다.
중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는 탕후루이다. 각종 과일을 나무 꼬지에 꽂은 후, 물엿을 바른 후 굳혀 먹는 것이다. 중국의 탕후루는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반드시 먹어야 할 디저트에 한국에서는 ‘굴뚝빵’으로 불리는 헝가리의 키르토쉬칼라취, 미국의 키라임 파이, 스페인 추로스, 네덜란드 스트룹와플, 아르헨티나 토르타 로겔, 일본의 안미츠, 터키의 바클라바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