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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최…120개사 참여

기사입력 : 2017년10월11일 09:05

최종수정 : 2017년10월11일 09:05

11월 6일 개최…기업 정보 제공·현장 면접 실시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사가 함께하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와 내달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자계열 협력사 120여개가 참여하는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게는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채용한마당은 ▲연구개발 ▲소프트웨어(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와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 토탈 솔루션관'도 마련한다.

취업 토탈 솔루션관에서는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 2O여명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추천한다. 해당 기업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연결도 시켜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업 정보를 구직자 스스로 검색할 수 있는셀프 매칭관,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취업 희망 기업의 정보 검색과 면접 신청은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 행사장에서도 직접 면접 신청이 가능하다.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포스터 <이미지=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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