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신곡 'DNA' 가사 논란을 언급했다.
최근 한 대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방탄소년단 신곡 DNA 가사가 신경쓰여요"라며 가사 내용에 과학적으로 반박(?)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혈관 속 DNA'는 그리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이 소식을 들은 랩몬스터는 한 차례 '동공지진'을 겪으며 놀라 웃음을 줬다. 그는 개인 브이앱 라이브 방송에서 "혈관 속에 DNA가 없대요"라며 팬의 댓글을 읽은 뒤 눈동자를 굴렸다. 그리고는 "이과인 친구에게 물어보겠다"고 다소 황당한 피드백을 해 더욱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곡 'DNA'를 발표하고 미국 빌보드 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과로 연일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방탄소년단 V라이브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