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대형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통해 플랫팩(flat-pack, 납작한 상자에 부품을 넣어서 파는 자가 조립용 가구) 가구를 판매하는 실험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온라인 소매업체들과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가 실시 중인 조치 중 일부다. 인터이케아(Inter Ikea)의 토르비에른 뢰프(Torbjörn Lööf) 최고경영자(CEO)는 어느 기업과 협력하게 될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문은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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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