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연휴 셋째 날인 내일(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은 오는 4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비 그친 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3.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케이웨더는 "전해상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전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