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골프존뉴딘은 한국거래소의 엠비케이파트너스 투자계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국내 사모펀드 엠비케이파트너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골프존뉴딘은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의 지주사다.
투자계약 목적은 "전략적인 투자관계 형성을 통해 골프장 투자, 운영 및 관련 서비스 사업의 확대 등 신설법인의 성장 및 기업가치 향상"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 용도는 신규 골프장 인수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오는 11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을 기일로 분할할 예정이다. 엠비케이파트너스의 신설법인에 대한 투자는 신설법인 설립 후 내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