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지저스' "11월에 한 번 더 분할한다"

기사입력 : 2017년09월20일 14:55

최종수정 : 2017년09월20일 15: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트코인 캐시도 거래 급격히 늘면서 병목현상 발생

[뉴스핌=이영기 기자] 비트코인이 오는 11월 경 한번 더 분할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닷컴의 최고경영자(CEO) 로저 버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상화폐의 시장을 적절하게 측정하는 문제에 대해 채굴자와 개발자들이 논쟁을 벌이고있다"면서 "11월 경에 비트코인이 한번 더 분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출처: 블룸버그>

디지털 화폐의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복잡한 수학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채굴자들은 이미 지난 8월에 비트코인캐시를 기존의 비트코인에서 분할한 바 있다.

가상화폐에 대한 홍보에 열정을 쏟아부어 '비트코인 지저스'로 불리는 로저 버는 그의 자금 일부를 분할된 비트코인캐시로 이동시켜 2017년도 가상화폐 시장의 추이를 관심있게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인기가 급등함에 따라 거래횟수와 거래수수료가 기록적으로 증가해 비트코인 거래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양상이다.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버는 "비트코인캐시는 오리지날 비트코인과 거의 같은 거래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아마 비트코인이 한번 더 분할할 것이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캐시를 팔았듯이 또 처분할 수 있는 코인을 받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