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모든 회사원, 특히 마케팅 업무를 하는 분들이라면 자료 발표를 멋지게 해내고 싶을 겁니다. 하지만 PPT 준비를 하는 중에 불안하고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하죠. 이외에도 직장에는 다양한 불안요소, 걱정거리가 존재해 우리를 옥죄어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 당신을 다른 누군가 비교하지 마라
직장에서 나보다 좋은 스펙에 잘났다고 느껴지는 동료가 있습니다. 왠지 나보다 PPT 발표도 잘하고 패션 감각도 남다른 것 같아 의식하게 되죠. 또한 SNS에는 출중한 외모에 화려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마다 각자의 개성과 잘하는 일이 있습니다. 절대 자신을 누구와 비교해선 안 됩니다"라며 "특히 SNS에서는 자신의 최고의 모습만 공개하고 자랑하는 곳입니다. SNS 활동이 당신의 자존감을 낮추게 해선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 출근을 준비하는 것 = 전장에 나갈 준비를 하는 것
사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직장 전문가 애론 밀은 중요한 PPT가 있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슈트를 다리미로 다리고 고데기로 머리를 멋 내면서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데요. 그는 "세상이 당신의 불안한 마음과 감정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전혀 떨리거나 힘든 감정이 보이지 않게 최고의 모습을 준비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라며 조언했습니다.
3. 퇴근 후 '직장'을 꺼라
당신은 8시간 동안 전장에 있었습니다. 퇴근하는 순간 일에 대한 생각은 접어야 다음 전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휴식도 꼭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사람이 직장에서도 우수합니다"라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4. 쉴 궁리부터 해라
갑자기 일해야 할 때가 많다는 뜻은 그만큼 쉴 수 있을 시간과 여건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스케줄을 짤 때 휴가를 먼저 계획 하세요. 또한, 자기 계발 시간도 미리 계획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공부, 연인과 데이트, 헬스 PT라든지 말이죠.
5.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라
전문가들은 "매일 쉬지 않고 일하면 우리 몸은 못 버티고 고장이 납니다"라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하는데요.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두통이나 근육통, 복통, 불면증 등이 큰 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하는 것도 좋지만 정기적인 신체검사와 건강관리는 필수랍니다.
직장생활을 잘하는 비결은 결국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라'인 것 같네요. 일과 휴식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nypost.com,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