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기획재정부가 18일 실·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황건일 국제금융국장이 국제경제관리관으로 승진했다. 1961년생인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 <사진=기재부> |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은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 행정관, 주미 대사관 공사참사관, 기재부 정책기획관,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신임 국제금융국장에는 김윤경 국장(행시 33회)이, 국고국장(직무대리)에는 박성동 국장(행시 34회)이 각각 임명됐다.
이외 장기전략국장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파견 나갔던 우범기 국장(행시 35회)이, 재정기획심의관에는 임기근 국장(행시 36회)이 각각 임명됐다. 재정성과심의관과 개발금융국장(직무대리)에는 각각 김완섭 국장(행시 36회), 윤태식 다자개발은행연차총회준비기획단장(행시 35)이 임명됐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