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원회,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현안보고 예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가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각 상임위는 부처별 현안보고를 받고, 각종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위에 참석해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정부 대응방안 등 현안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북한의 6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에 대한 군의 대응태세 등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 활동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선 학교폭력 문제,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철회 사태, 수능제도 개편 문제등을 다룰 계획이다.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 등 소관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대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법 개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