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1순위 청약접수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오는 1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을 대상으로 특별공급 접수를 받은 결과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185가구는 오는 14일 당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청약계약기간은 오는 27~29일이다. 계약금은 1차 5000만원 정액제다.
발코니 확장 및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전실), 전기오븐, 전기인덕션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관 도어폰으로 얼굴만 확인되면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스마트 시큐리티 도어락도 도입한다.
각 가구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전실), 전기오븐, 전기인덕션도 기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2개동에 각각 스카이라운지와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 5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거쾌적성이 높은 강남권 택지지구라는 입지적 강점에 래미안의 브랜드가치 및 우수한 상품성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금일 특별공급 결과에도 반영된 것 같다"며 "14일 실시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결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자료=삼성물산>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