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북변4구역 조감도<자료=한양>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양이 올해 경기 서부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김포시 북변4구역 공사를 수주했다.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은 김포재정비촉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3049가구로 탈바꿈한다. 최고 35층, 32개동, 전용면적 85㎡ 이하로 짓는다. 공사비는 총 4900억원이다.
한양은 착공과 분양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한양 서홍 주택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정비사업 수주 능력을 한 단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호한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