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사진), 심동섭 상대로 사상 첫 6년 연속 150안타... 통산 2200안타 동시 수립. <사진= 뉴시스> |
박용택, 심동섭 상대로 사상 첫 6년 연속 150안타... 통산 2200안타 동시 수립
[뉴스핌=김용석 기자] 38세 박용택이 KBO리그 사상 첫 6년 연속 150안타와 통산 2200안타를 동시에 달성했다.
LG 트윈스의 박용택은 9월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유강남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2회 2사 1,2루 상황에서 심동섭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작성, 통산 2200안타와 시즌 150안타 기록을 써냈다. 통산 2200안타는 2318안타 양준혁(은퇴) 이후 두 번째이다.
사상 첫 6년 연속 150안타를 써낸 박용택은 지난 2002년 데뷔한지 16년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