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다이아 예빈, 솜이가 KBS '더 유닛' 출연을 확정했다.
4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가 KBS ‘더 유닛’ 의 출연이 결정되었습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다이아 예빈과 솜이는 현재 KBS ‘더 유닛’의 인터뷰 스케줄만 마친 상태"라며 "‘더 유닛’ 합류 전까지는, 현재 예정된 다이아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합류 후에는 다이아는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고 설명했다.
다이아의 예빈과 솜이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더 유닛’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팬클럽 ‘에이드’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멤버, 회사 분들 과의 수차례 회의와 고민 끝에 이뤄진 결정으로 응원해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더 유닛'은 전, 현직 아이돌 멤버 전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101'의 KBS 버전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더 유닛'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며 빅스타, 티아라 전 멤버 아름, 소년공화국, 브레이브걸스 유정, 은지, 유나, 달샤벳 수빈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다이아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