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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1위 고진영 “스윙 바꿨다, 최고 되기위해선 계속 변화해야” (한화 클래식)

기사입력 : 2017년09월01일 06:46

최종수정 : 2017년09월01일 06:46

1R 1위 고진영 “스윙 바꿨다, 최고 되기위해선 계속 변화해야” (한화 클래식). <사진= KLPGA>

1R 1위 고진영 “스윙 바꿨다, 최고 되기위해선 계속 변화해야” (한화 클래식)

[뉴스핌=김용석 기자] 1라운드 단독 1위를 질주한 고진영이 스윙에 변화를 준게 통했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8월31일 강원 춘천의 제이드클래식에서 열린 KLPGA 한화 클래식 1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로 2위 그룹과 1타차 단독 1위에 올랐다.

1라운드 경기후 고진영은 지난 대회 우승에 이어 첫날 단독 1위 비결에 대해 스윙에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심플하게 스윙하면서 거리를 조금 더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고치고 있다. 완성단계는 아니다. 스윙 코치도 바꿨고, 드라이버도 바꿨다. 주위에서 성적 잘 나오는데 굳이 왜 바꾸려고 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속 변화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바꾸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5개 홀 연속 버디로 출발한 고진영은 “통계를 믿지 않는 편인데, 페어웨이 안착율 1위라고 말해주더라. 자신감 얻고 기분 좋게 플레이 했다. 페어웨이를 지키면 버디기회도 함께 온다.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겠지만 배운대로 스윙한다면 좋은 결과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이 대회 공동 2위는 정예나, 이정화, 박주영, 정혜원, 김지현, 이정은 등 6명이 자리해 뜨거운 선두다툼을 예고했다.

프로 데뷔전'을 치른 최혜진(18)과 김인경(29)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이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상쾌한 출발을 했다. <사진= KLPGA>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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