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애틀란타전서 시즌 첫3루타에 2루타 타율0.223 ‘팀은 패배’... 오승환은 결장.<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애틀란타전서 시즌 첫3루타에 2루타 타율 0.223 ‘팀은 패배’... 오승환은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2안타를 작성했다.
필라델피아의 김현수(29)는 8월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4타수 2안타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3.
이날 김현수는 첫타석인 2회말 뜬공에 이어 4회말에도 범타에 그쳤다. 하지만 다음 타석서 안타를 작성했다.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테에란을 상대로 시즌 6번째 2루타로 연결했다.
이후 김현수는 1-5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올 시즌 첫 3루타를 쳐냈다. 이후 김현수는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필라델피아는 2-5로 패해 더블헤더를 모두 내줬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35)은 결장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같은 날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전날 밀워키를 상대로 1이닝을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밀워키의 테임즈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