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서울대학교는 이용환(56·사진)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벼 도열병 및 곰팡이 유전체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7년 미국식물병리학회 올해의 펠로우(Fellow Award)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95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했다. 지난 2013년 미국식물병리학회로부터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Ruth Allen Award'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 곰팡이유전자원은행장 및 한국식물병리학회 회장을 역임 중이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2017년 미국식물병리학회 총회에서 이용환(가운데)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가 펠로우(Fellow Award) 인증서를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