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 특별회원 중 선정…전문가 도움으로 출간
[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5차 The-K 은빛동행, 자서전 출간 장기 프로젝트-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The-K 은빛동행은 퇴직 교직원에 특화된 서비스로 이번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는 공제회 특별회원 중 10명을 선정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각자의 자서전을 출간하게 된다.
자서전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이들은 내달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이 중 응답 내용의 준비정도와 충실성, 공익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통해 10명이 선정된다.
전문작가의 도움으로 올해 말까지 자서전을 제작하고, 내년 1월에는 자서전 주인공과 가족, 지인들을 초청해 출간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며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자서전으로 다른 이들과 공유해 교직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 궁극적으로 교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