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회성(사진), NC 박석민 1군 말소... LG는 로니 선발서 제외. <사진= 뉴시스> |
한화 김회성, NC 박석민 1군 말소... LG는 로니 선발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화의 김회성, NC 박석민이 1군에서 제외됐다.
한화이글스는 8월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회성을 1군에서 제외하고 대신 신인 김주현을 불러 올렸다.
김회성은 훈련중 갑작스러운 오른쪽 등 담 증세로 1군에서 말소됐다. 김회성의 공백으로 114일 만에 1군에 다시 오른 김주현은 올 시즌 1군 경기에 9경기 출전,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각각 안영명과 팻딘이 나선다. 프로야구 1위 KIA는 현재 5연패로 주춤한 상태다. 2위 두산과의 경기차는 3경기. 한화는 2연승을 질주,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치르는 LG 트윈스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인 제임스 로니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이날 테이블세터에는 최재훈과 안익훈, 3번타자에는 박용택, 4번은 정성훈이 선발로 나선다. 이날 LG는 소사,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맞세운다. LG는 5위 넥센을 반경기차로 추격하고 있으며 4위 롯데와 3위 NC와의 경기차는 4경기.
NC도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NC 다이노스는 “타격을 할때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 치료중이다”라고 밝혔다. 빈자리에는 조평호가 올랐다. 마산에서 경기를 펼치는 NC는 장현식, kt는 정성곤을 선발로 내세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