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 주요 금융일정(8.28~9.1)

기사입력 : 2017년08월27일 08:00

최종수정 : 2017년08월27일 08:00

 

8.28(월)
최종구 금융위원장·김용범 부위원장, 금융위원회(오전9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임팩트 금융포럼(오후2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오전8시)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오전9시)
진웅섭 금감원장, 임원회의(오후2시30분)
금융위,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 시행(배포시)
금융위,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감독규정 시행(배포시)
금융위, 2017년 2/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배포시)
금감원, 금감원,「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자동차보험사기 대거 적발(오전6시)
금감원,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정오)

8.29(화)
최종구 금융위원장, 국무회의(오전9시30분)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행정혁신위원회(오후2시)
진웅섭 금감원장, 제6기 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오후3시)
금융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배포시)
금융위,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오후2시)
금융위,『보험다모아 - 카카오(다음)』연계 서비스 및 자동차 보험료 할인특약 조회시스템 출시(배포시)
금감원, “내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 서비스 도입(오전6시)
금감원, 제6기 「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오후3시)
금감원, 회계법인 사업보고서(’17.3월말) 분석 및 향후 감독방향(정오)

8.30(수)
최종구 금융위원장, 창업·중소기업 포럼(오후3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증선위원회(오후3시)
진웅섭 금감원장,「고위험직종 보험가입 활성화」 정책토론회(오후2시)
금융위, 금융위원장 창업·중소기업 현장방문 및 현장간담회 개최(배포시)
금융위, 제15차 증선위 - 공시위반 법인에 대한 조치(배포시)
금융위, 제19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배포시)
금감원,‘17년 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오전6시)
금감원, 금감원, 불법금융 제보자 15명에게 포상금 5,000만원 지급!(오후3시)
금감원, 「파인」개설 1주년 맞아 새단장(정오)

8.31(목)
최종구 금융위원장, 부실채권 소각현황 보고(오전9시30분)
최종구 금융위원장, 예결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오후8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자본규제개편TF(오후2시)
진웅섭 금감원장,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의료지원사업 병문안 행사(오전11시20분)
금융위, 금융권 자본규제 등 개편 T/F 회의 개최 (정오)
금감원, ’17.7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오전6시)
금감원, 금융꿀팁 200선 - 보험가입시 체크해 보면 유익한 5가지 지표(정오)

9.1(금)
최종구 금융위원장, 카드사 CEO 간담회(오전10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통화확대 TF(오전10시30분)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공인회계사징계위원회(오후2시)
금융위, 카드사 CEO 간담회 개최 - 카드업권 현안청취 및 제도개선의견 수렴(오전10시)
금감원, '17.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오전6시)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MLB 첫 2경기 연속 대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동안 이정후가 홈런을 친 6경기(지난해 2경기)에서 100% 승률을 거뒀지만 처음으로 승리 공식이 깨졌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4-8로 추격한 7회 투런 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5일 애리조나와 홈경기에서 7회 2점 홈런을 날린 뒤 맷 윌리엄스 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3루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전날 애리조나전 8회 3점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린 이정후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7-8로 아쉽게 졌다. 지난해 데뷔한 이정후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쳐 한 경기 홈런 2개를 발사한 적은 있었다. 3번 7회 무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세 번째 투수인 우완 라인 넬슨을 맞아 원볼 투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38㎞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4㎞가 나왔고 비거리는 120m였다. 넬슨은 지난해 애리조나에서 선발로 뛰며 10승(6패 평균자책점 4.24)을 기록한 빅리그 4년차 유망주다. 3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3루수 파울 플라이, 3회 3루수 땅볼,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타구는 애리조나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펜스 앞까지 달려가 잡아내는 호수비가 아니었으면 장타가 됐을 타구였다. 2점 차로 뒤진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날 범타로 물러난 네 타석에선 공이 모두 왼쪽으로 밀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애리조나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15일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서 5회 이정후의 깊숙한 타구를 러닝 캐치로 잡아내고 있다. 2025.05.15 zangpabo@newspim.com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지만 시즌 타율은 0.286로 약간 내려갔다. 2경기에서 5타점을 쓸어 담은 이정후의 타점은 29개로 늘어나 윌머 플로레스(33개)에 이어 팀 내 2위를 기록했다. 전날 애리조나를 10-6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4위 애리조나에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이정후가 아웃된 뒤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마이크 여스트렘스키의 삼진 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으나 크리스천 코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역전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후 17일 애슬레틱스와 홈 3연전을 시작한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5 08:58
사진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 2명 모두 실형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전후인 지난 1월 18∼19일,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95명 중 2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진성)은 14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와 소모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소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 발생 4개월여 만에 나온 첫 선고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3년, 소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지난 1월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선고는 김 씨부터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특수건조물 침입, 공용 물건 손상, 특수 공무집행 방해"라며 "피고인이 증거에 관해서 자백하고 있고 보관 증거가 있어서 유죄로 인정된다"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은 다중위력을 보인 범행이고, 범행 대상은 법원"이라며 "피고인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사건에 연관되었고, 당시 발생한 전체 범행의 결과는 참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사법부의 영장 발부 여부를 정치적 음모로 해석 규정하고, 그에 대한 즉각적인 응징, 보복을 이뤄야 한다는 집념과 집착이 이뤄낸 범행"이라고 했다. 재판부는 "다만 이 사건은 공동 범행이 아니라 단독 범행이기 때문에 피고인의 행위에 대해서만 평가한다"면서도 "다중의 위력을 보였다는 부분은 범죄사실에 포함되므로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벽돌 등을 던져, 법원 건물 외벽 타일을 깨뜨렸고, 법원 경내로 들어가 침입했다"며 "법원 내부 진입을 막고 있던 경찰관들을 몸으로 밀어 폭행했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진지한 반성 태도를 보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점, 초범인 점, 그밖에 양형 제반 사항을 고려해 징역 1년 6개월에 처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소 씨의 선고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백하고 있고 보관 증거 있어 유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법원 경내로 들어간 다음 당직실 유리창을 통해 건물 1층 로비까지 들어가 침입했다"며 "화분 물받이로 창고 플라스틱 문을 긁히게 하고, 부서진 타일 조각을 던져 법원 건물 외벽 타일을 손괴했다"고 말했다. 다만 "피고인이 진지한 반성으로 보이고, 우발적 범행에 이르게 된 점, 초범인 점, 그밖에 양형 제반 사항을 고려해 징역 1년에 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고에 앞서 재판부는 "어제 딸에게 산책하며 '아빠가 어려운 사건을 선고한다'고 했더니 '이재명 사건이냐, 윤석열 사건이냐?'고 묻더라"며 "더 어려운 사건이 있겠구나 싶었지만, 결단과 선고 순간에는 어렵고 쉬운 사건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판결문을 머릿속으로 썼다가 지웠다 수없이 반복했다. 오늘 선고를 할지 말지도 많이 고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선고가 정답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다만 결정과 결단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 선고가 피고인의 남은 인생을 좌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남은 생은 피고인 본인답게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사건과 같은 날 있던 전체 사건을 포함해 법원, 경찰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날 직접 피해를 본 법원, 경찰 구성원분들과 지금도 피해를 수습할 관계자분들 노고에 감사하다. 기자들을 포함해 지금도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께서 사법부뿐 아니라 경찰, 검찰, 법원 전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4 11: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