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아이스 블렌드 인기↑
케냐 원두와 무지방 우유 함량 높여
[뉴스핌=장봄이 기자] 무더운 여름을 맞아 차가운 물에 최적화된 인스턴트 커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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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아이스 블렌드 광고 장면<사진=동서식품 제공> |
동서식품은 카누 아이스 블렌드가 더운 계절 깔끔하고 맛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됐을 때도 출시 한 달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또 기존 카누의 맛에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맛이 더해져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시장의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 음료로 카누 아이스 라떼도 선보였다. 라떼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 커피와 같은 케냐 원두를 사용했다. 무지방 우유 함량을 높여 차갑게 즐겨도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출시를 맞아 '세상에서 가장 쿨한 카페'라는 콘셉트로 신규 TV 광고도 선보였다. 모델 공유가 도심의 고층 빌딩과 해변이라는 두 가지 공간적 배경을 교차하는 구성으로 보는 것만으로 청량감 넘치는 제품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됐다.
백정현 동서식품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사무실과 가정, 야외 등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