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커피 4종, 출시 2개월여만에 100만잔 판매
[뉴스핌=김홍군 기자] 차가운 물로 15시간 이상 추출해 만드는 콜드브루 커피가 인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첫선을 보인 콜드브루 커피 4종이 출시 두 달도 되지 않아 100만잔 넘게 팔렸다.
차가운 물로 추출한 커피를 별도의 열을 가하지 않는 초고압 살균 기술로 처리해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이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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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 출시, 100만잔 판매를 돌파한 던킨도너츠 콜드브루 커피.<사진 = 던킨도너츠> |
종류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라떼, 허니라떼, 큐브라떼 등으로,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 3900원, 라떼ㆍ허니라떼 4200원, 큐브라떼 4400원이다.
여기에 500원을 추가하면 레귤러 사이즈(큐브라떼 제외)를 구입할 수 있다.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마시는 콜드브루 보틀(5500원)도 최근 나왔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부드러운 풍미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의 전용 보틀컵으로 트렌디 함을 더한 것이 던킨 콜드브루 커피의 인기비결”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