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18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7.98%)과 현대건설기계(7.98%) 지분 전량을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현대로보틱스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각각 1036억4600만원, 895억3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처분목적은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행위 제한 규정 준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