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9번복귀·넥센 이정후(사진) 2G만에 선발... 한화는 권혁 대신 이충호 등록. <사진= 뉴시스> |
KIA 김선빈 9번복귀·넥센 이정후 2G만에 선발... 한화는 권혁 대신 이충호 등록
[뉴스핌=김용석 기자] KIA가 좌완투수 김명찬을 1군에 올렸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는 김명찬을 1군에 올리고 그 대신 백용환을 제외했다. 김명찬은 올시즌 4경기서 1홀드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4년여만에 1번타자로 출격한 김선빈은 ‘공포의 9번 타순’에 복귀한다. 프로야구 1위 KIA는 임기준, 2위 두산은 함덕주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양팀의 승차는 7경기.
넥센 이정후는 2경기만에 선발에 복귀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맞아 2경기 동안 선발 명단에서 이정후를 제외했으나 이날 복귀 시켰다. 롯제는 전날 8회대타로 나서 동점 홈런을 터트린 박헌도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롯데는 송승준, 넥센은 밴해켄이 선발 대결을 벌인다. 6위 롯데와 5위 넥센과는 반경기차로 이날 승리에 따라 5위팀이 바뀔수도 있다.
한화는 등 통증을 호소한 권혁을 1군에서 제외하고 좌완 이충호를 올렸다. 이충호는 퓨처스리그(2군리그)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8.2이닝동안 14피안타 7탈삼진 8실점(7자책), 평균자책점 7.27을 기록했다. 한화는 안영명, NC는 해커가 선발로 나선다. 3위 NC는 2위 두산을 반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8위 한화와 9위 삼성과는 반경기차.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