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사진), PGA 챔피언십 1R 25위 → 2R 단독 10위 점프.<사진= 뉴시스> |
안병훈, PGA 챔피언십 1R 25위 → 2R 단독 10위 점프
[뉴스핌=김용석 기자] 안병훈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메이저 PGA챔피언십 2라운드서 단독 10위로 뛰어 올랐다.
26세 안병훈은 8월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장(파71)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1라운드서 공동 25위에 그쳤던 안병훈은 공동 25위에서 10위가 대폭 상승했다. 안병훈은 지난 2차례의 PGA 챔피언십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강성훈(30)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 공동 11위, 재미교포 제임스 한(37)은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가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세계랭킹 3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전날 선두 케빈 키스너(미국)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PGA 챔피언십 2라운드 스코어보드.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