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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의 도전..냉동식품 전문마켓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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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반포에 1호점 오픈..국내 첫 냉동식품 전문점
프랑스 피카르(Picard) 컨셉..1~2인 가구 집중 공략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8일 오후 2시4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운영하는 롯데슈퍼가 위기 극복을 위해 냉동식품 전문점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선식품 균일가, 프리미엄 등에 이어 프랑스의 유명 냉동식품 전문점을 벤치마킹한 새로운 컨셉의 점포를 내기로 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에 냉동식품 전문점 1호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냉동식품 전문점은 1호점은 기존 반포점(롯데마켓999)을 리뉴얼한 것으로, 브랜드명은 최종 조율중이다. 

롯데슈퍼는 반포점을 테스트 베드(시험장)로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본 뒤 사업의 확장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관계자는 "냉동밥이나 냉동 간편식 같이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당장 점포를 확대하기 보다는 시험적으로 운영하며 소비자 반응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지역별 상권에 맞춰 다양한 점포 전략으로 운영해왔다. 

일반적인 슈퍼 형태인 '롯데슈퍼'와 이보다 작은 도심형 고급매장 '마이슈퍼', 신선식품 균일가 매장인 '마켓999' 등이다. 7000여개 종류의 프리미엄 식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푸드마켓'도 운영 중이다. '마켓999와'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경쟁력으로 키우기도 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프하는 반포점은 프랑스 냉동식품 전문점 피카르(Picard)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국내 유통 대기업이 냉동식품 특화 컨셉의 매장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카르는 냉동식품의 퀄리티를 철저하게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을 갖춰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전문마켓으로 꼽히는 곳이다.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는 물론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 피자나 빵, 오븐에 구울 수 있는 고기, 급속냉동시킨 야채나 해산물, 달팽이까지 다양한 냉동식품 종류를 갖췄다.

프랑스와 벨기에, 일본 등에 매장 수만 1000여곳이 넘는다. 유학생들이나 교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프랑스 문화를 알기 위해서 한번은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인터넷상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롯데슈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냉동식품 전문 마켓을 포함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중이다. 2012년 CS유통을 인수한 이후 기업형 슈퍼마켓(SSM)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의무휴무제나 영업시간 단축, 내수 부진 속에 성장도 정체됐다.

지난해 롯데슈퍼의 매출은 2조3320억원으로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이었고, 영업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110억원 대비 90% 이상 급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이 0.6% 줄어들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었다.

작년 6월에는 도곡점에 프리미엄과 대중성을 지향한 프리미엄 푸드마켓 1호점을 오픈했고,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지방권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는 광주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냉동식품 특화 점포도 1~2인가구와 맞벌이 증가 속에 가정간편식, 냉동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1인 가구를 포함한 소가구가 증가할 수록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동식품의 수요도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유통 채널이나 식품 기업들도 이를 활용해 시장 확대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사진) 롯데슈퍼 프리미엄 마켓 <사진=롯데쇼핑>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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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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